니콜라스 다바스가 개발한 차트 분석 방법은 유럽과 미국에서 매우 인기가 높지만, 러시아에서는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간단하면서도 독특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다바스의 트레이딩 기법은 새로운 트렌드를 감지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. 매수 신호는 강세 추세가 확정될 때 발생하며, 이와 동시에 손절매 수준이 설정됩니다. 다바스는 주간 차트에서 이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에, 풀타임 직장인 트레이더들에게 적합합니다.
다바스는 작업을 위해 특별한 필터인 다바스 박스를 사용했습니다. 이 박스는 다양한 시장 움직임의 중요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 필터는 영역의 상한선과 하한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기본적인 방법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: 상한선을 돌파할 경우 매수를 하고, 동시에 하한선 아래에 손절매 수준을 설정합니다. 새로운 영역이 형성되면 손절매 수준은 새로운 영역의 하한선 아래로 이동합니다. 판매의 경우는 반대입니다.
영역은 다음과 같이 형성됩니다.
1-2단계: 상한선 생성 및 저장.
첫날의 최고가는 영역의 상한선으로 설정됩니다. 이후 각 날마다 상한선이 해당 날의 최고가보다 낮은지 확인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상한선은 새로운 최고점으로 이동합니다. 만약 세 번째 날에 상한선이 해당 날의 최고가보다 높다면, 상한선이 형성된 것으로 간주하고 3-4단계로 넘어갑니다. 만약 해당 날의 최고가가 상한선 가격과 같거나 초과하면, 상한선은 새로운 수준으로 이동하고 다음 날 다시 확인을 진행합니다. 상한선이 해당 날의 최고가보다 높지 않을 때까지 확인이 진행됩니다.
3-4단계: 하한선 생성 및 저장.
상한선이 최종적으로 형성된 날, 이전 날의 최소가를 하한선 초기값으로 설정합니다. 이후 하한선 생성은 상한선과 유사하게 진행됩니다: 하한선은 해당 날의 최고가가 하한선보다 높을 때 형성됩니다. 만약 해당 날의 최고가가 그 단계에서 상한선을 돌파하면, 상한선은 그 값으로 설정되고 알고리즘은 1단계로 돌아갑니다.
하한선이 형성되면 전체 영역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고 5단계로 넘어갑니다.
5단계: 매수/매도 신호 대기
이 단계에서는 가격이 영역의 상한선이나 하한선을 돌파하는지를 추적합니다. 상한선을 돌파하면 자산을 매수하고 하한선 아래에 손절매 수준을 설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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